📅 Sunday, June 28, 2026 ✍️쓰리김의 성경맛집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묵상합니다. 감추어진 뜻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과 이미 말씀 안에 드러난 하나님의 뜻, 기쁨과 기도와 감사의 삶을 돌아봅니다.

📖오늘 쓰리김의 성경맛집에서 나누고 싶은 말씀은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8절 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 가운데 하나다.
진로를 결정할 때도, 이사를 앞두고도, 자녀를 위해 기도할 때도,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도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이 말씀은 성경책에 이미 기록이 되어있다. 너무 분명하게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써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그리고 말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어려서 부터 늘 읽었던 말씀이지만 어떤 구절이 확 눈에 들어오는 순간 멈추게 된다.
쓰리김은 아마 30살쯤 되었을때 이 말씀이 정말 마음속에 와서 콕 박혔었다.
아 그러네 뜻이라서 아예 써있구나.....아니 근데 왜??? 사람들은 자꾸 하나님 뜻을 찾지?
이미 이거 다 알고 있는데 이대로 살명 되는거잖아!! 너무 쉬운거 아닐까?
그런데 ...... 꼭 그렇지많은 아닌것 같아....
아마 우리가 찾고 있던 것은 미래였는데, 말씀은 오늘을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신학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한다.
하나는 감추어진 뜻이다.
왜 어떤 일은 허락하시고, 어떤 문은 닫으시는지,
왜 기다림이 길어지는지는 하나님의 영역이다.
사람은 끝까지 다 이해할 수 없다.
다른 하나는 드러난 뜻이다.
말씀을 통해 이미 알려 주신 뜻이다.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
거룩하게 살아라.
사랑하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참 흥미로운 것은 대부분의 질문이 감추어진 뜻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왜 그럴까?
하나님의 뜻을 삶의 방향이 아닌 내가 선택해야 할 정답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또는 하나님의 뜻은 내 삶의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 것인지 모호하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아마도 하나님의 뜻을 통해 나의 확신과 보장을 찾길 바라는 것일지도 모른다.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이 선택이 맞습니까?"
"어느 길이 하나님의 뜻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먼저 이미 드러난 뜻을 바라보게 하신다.
감추어진 뜻보다 먼저 순종해야 할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마음 하나가 드러난다.
혹시 하나님의 뜻이 궁금했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미리 알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헛! 순종하기 위해 묻는 것이 아니라 안전한 선택을 확인받고 싶었던 것은 아니였을까?
앗! 하나님의 뜻을 찾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같다는 확신을 얻고 싶었던 거였어?
으아아 ~ 들켰다!!!
말씀이 하나님의 뜻만 보여 준 것이 아니라,
그 말씀 앞에 서 있는 마음까지 비추어 버렸다. 오마나!
예수님께도 같은 질문이 던져졌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님의 대답은 놀랍도록 단순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요한복음 6:29)
결국 하나님의 뜻은 미래를 모두 알려 주는 데 있지 않았다.
예수님을 믿는 자리로 사람을 이끄는 데 있었다.
모든 길을 설명해 주시는 것보다,
어떤 길에서도 예수님을 신뢰하는 사람으로 빚어 가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은 숨겨져 있어서 못찾는것이 아니였다.
오히려 너무 분명해서 어려운것이다.
기뻐하라는 말씀은 알지만 이런 상황에 기뻐하라니?
기도하라는 말씀은 알지만 답을 먼저 알면 좋겠는뎅?
감사하라는 말씀은 알지만 뭘 얻은게 있어야 그게 좀 특별해야 하는거 아닐까?
믿으라는 말씀은 알지만 보이는게 있어야지....
말씀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갈대 같은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찾는 여정은 새로운 정보를 얻는 과정이라기보다,
이미 들은 말씀 앞으로 다시 돌아오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오늘도 감추어진 뜻은 다 알 수 없다.
그러나 드러난 뜻은 살아낼 수 있다.
기도는 지금 시작할 수 있고,
감사는 지금 선택할 수 있으며,
믿음은 지금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하나님의 뜻은 내일의 지도를 먼저 펼쳐 보여 주시기보다,
오늘 한 걸음 순종할 말씀을 먼저 건네신다.
그 한 걸음을 걸을 때,
감추어 두셨던 다음 길도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뜻을 찾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계획을 먼저 알고 싶은 것인가?
감추어진 뜻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은가?
이미 드러난 뜻 앞에서는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오늘도 하나님은 미래보다 먼저 말씀을 건네신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들켜버렸다! 내마음!
그 말씀 앞에서 들킨 마음은 정죄받지 않는다.
오히려 다시 은혜로 초대받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뜻은 더 이상 '찾아야 할 비밀'이 아니라 '살아내야 할 말씀'이 된다.
오늘의 영어 단어 10개
| God’s will | 하나님의 뜻 |
| guidance | 인도하심 |
| obedience | 순종 |
| faith | 믿음 |
| trust | 신뢰하다, 의지하다 |
| prayer | 기도 |
| gratitude | 감사 |
| discernment | 분별력 |
| surrender | 내려놓음, 맡김 |
| purpose | 목적, 뜻 |
영어 회화 문장 10개
- I want to know God’s will.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요. - God’s will is already revealed in His Word.
하나님의 뜻은 이미 말씀 안에 드러나 있어요. - I need wisdom to make this decision.
이 결정을 위해 지혜가 필요해요. - I want to trust God even when I don’t understand.
이해되지 않아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싶어요. - Sometimes I want answers more than obedience.
때로는 순종보다 답을 더 원할 때가 있어요. - God calls me to pray, rejoice, and give thanks.
하나님은 기도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라고 부르세요. - I don’t know the hidden will of God.
하나님의 감추어진 뜻은 알 수 없어요. - But I can follow His revealed will today.
하지만 오늘 드러난 뜻은 따라갈 수 있어요. - Faith means trusting Jesus before I see the result.
믿음은 결과를 보기 전에 예수님을 신뢰하는 거예요. - God’s will is not just something to find, but something to live.
하나님의 뜻은 찾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것이에요.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찾는 마음 안에 숨어 있는 두려움과 계산을 보게 해 주세요.
성령님, 감추어진 뜻을 다 알지 못해도 이미 말씀하신 뜻 안에 머물도록 인도해 주세요.
오늘도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예수님을 믿는 삶을 살아내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oving God,
Help me see the fears and calculations hidden in my heart as I seek Your will.
Holy Spirit, even when I cannot understand Your hidden will, guide me to remain in the will You have already revealed through Your Word.
Help me live today with joy, prayer, gratitude, and faith in Jesus.
In Jesus’ name, I pray. Amen.
🎵쓰리김의 오늘의 추천 찬양
믿음과 삶
오늘의 묵상과 함께 듣고 싶은 찬양은 〈믿음과 삶〉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단지 알고 찾는 것이 아니라, 오늘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살아내는 믿음의 자리로 우리를 부릅니다.
감추어진 길을 다 알 수 없어도, 이미 말씀하신 뜻 안에서 한 걸음 순종하는 삶을 고백하게 하는 찬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kX2rpGlJhA&list=RDFkX2rpGlJhA&start_radi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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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쓰리김이 말씀 앞에서 묵상하고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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