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블로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을 담아내다, 빵을 담듯이" "예상치 못한 길에서 감사와 기쁨을 배우다. 베이커리에서의 경험과 신앙의 메시지를 담은 글, 전도서 3장 11절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야기." 제목 : 마음을 담아내다 하루라도 시작해 볼까 하는 마음으로 빵을 들었는데 딸기 한알 오렌지 한조각 심기를 일주일을 하게 될줄이야 새벽엔 말씀 읽고 새벽 기도만 할 줄 알았지 새벽부터 크림을 읽어내 빵위에 기도하는 맘으로 수를 놓게 될 줄이야 낮에만 사무실에서 커피마시며 일하는줄 알았는데 대낮에 일끝내고 커피를 받아 들고 집으로 향할 줄이야 허리가 아파서 꽃구경도 못 갈줄 알았는데 허리 자세를 바꾸어 가며 빵에 꽃을 피우게 될 줄이야 내가 알던 모든것이 감사와 기쁨이였는데 내가 모르던 것들도 이토록 감사와 기쁨이 될 줄이야 예전엔 미처 깨닫지 못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더보기 예수님도 인터넷 댓글을 다셨다면? 성경 속 반어법과 현대 언어 문화 비교 "반어법, 우리는 얼마나 자주 사용할까? 예수님의 반어법과 인터넷 댓글 속 반어법을 비교하며, 우리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생각해본다. 성경 속 반어법이 주는 깊은 의미를 살펴보자."오늘 나는, 친구 도와주느라 정신 없었다. 내 친구는 언어학을 연구한다. 친구는 반어법이 한국인의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설문지를 만들고 있다. 나는 친구를 도와 첫 번째 참가자로 설문을 작성하고 피드백을 해주게 되었다. (영광입니다.친구 ^^) 그런데... 생각보다 우리가 반어법을 엄청 많이 쓰고 있더라고? 특히 인터넷 댓글에서 😮 정말 놀라웠다! 예를 들어 누가 실수하면 "와~ 천재 납셨네~"라든가, 맛없는 음식을 먹고 "이거 진짜 미슐랭급인데?" 같은 것이다. 그냥 농담처럼 쓰는 것도 많고, 가끔은 기분 나쁘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