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자리 #길위의성소 #성령의바람 #요한복음3장8절 #바람속예배 #일상속예배 #찬양묵상 #고단한하루 #믿음의순례길 #기독교블로그 #묵상에세이 #크리스천일기 #신앙에세이 #평범한하루속하나님 #주님의임재 #성령의인도하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 속 예배 – 평범한 하루, 성령의 바람이 지나간 자리(요한복음3장8절) 고단한 하루의 퇴근길, 바람과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느꼈습니다. 요한복음 3장 8절 말씀과 함께, 길 위에서 드린 조용한 예배의 순간을 시와 묵상으로 나눕니다. ‘예배’는 어디서든 드릴 수 있음을 다시 느끼는 하루입니다.조용한 하루의 끝, 바람이 불었다아무 일 없는 하루였다. 크게 기쁜 일도, 특별히 슬픈 일도 없었다.나는 일하는 것이 그저 즐겁다. 그렇지만 일을 마치면 늘 고달프다. 손목도 아프고 허리고 아프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고단하지만 익숙한 하루의 마무리......그런데, 코너를 도는 순간, 핸드폰에서 찬양이 흘러나오고 바람이 불어왔다. 가슴 깊은 곳에서 흥얼거리던 찬양은 “주의 뜻 알게 하소서…” 그리고 바람은 마치 귀에 들어오는 찬양에 화답하듯 나의 마음을 감싸 안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