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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과 신앙생활/일상 속 신앙 적용 (성경 묵상을 일상과 연결)

내가 놓친 것이 있어도 하나님은 나를 놓치지 않으십니다예레미야 24장 묵상

📅 Wednesday, July 29, 2026 ✍️쓰리김의 성경맛집

예레미야 24장과 25장을 통해 좋은 무화과의 비유와 하나님의 회복 약속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좋은 곳에 심으시고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주시며 오늘도 신실하게 인도하십니다.
말린 무화과를 손끝으로 조심스럽게 집어 올리는 손,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나무 테이블 위 바구니에 담긴 무화과, 예레미야 24장의 좋은 무화과 비유를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인 성경 묵상 이미지

말린 무화과를 하나 집어 들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어떤 것은 부드럽고 달고, 어떤 것은 지나치게 마르거나 상해서 먹지 못하고 버리게 됩니다.
마침 오늘 읽은 예레미야 24장에도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가 담긴 두 광주리가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 좋은 무화과처럼 여기신 사람들은 낯선 땅 바벨론으로 끌려간 사람들이었습니다.
눈앞의 형편만 보면 그들을 좋은 무화과라고 부르기 어려워 보입니다. 삶의 터전을 잃었고, 익숙한 자리를 떠나야 했으며, 앞날도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현재 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고 그들을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 예레미야 24장 6절

하나님은 그들을 잘 돌보겠다고 말씀하셨고, 다시 인도하고 세우며 심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꼼꼼히 살펴도 놓치는 것이 있습니다

살다 보면 미리 확인하고 꼼꼼하게 처리했다고 생각한 일에서도 잘못된 부분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아놔 !
계약서에 적힌 주소 한 줄이 다르거나, 이미 끝냈다고 생각한 일이 다시 손에 돌아오기도 합니다. 평소 꼼꼼한 사람이라고 해서 모든 실수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된 것을 발견하는 순간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왜 이것을 이제야 발견했을까.’
‘혹시 또 놓친 것은 없을까.’
‘앞으로 문제가 더 커지면 어떻게 하지.’
생각은 실제로 일어난 일보다 훨씬 멀리 달려갑니다.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려고 하면 갑자기 짜증이 밀려옵니다. '아 짜증나!'
그런 마음에 오늘 말씀을 붙잡고
'아니다 아니야 일단 생각하지말고 해결하자!'
오늘도 그렇게 하나씩 확인하며 필요한 부분을 고쳤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완벽하게 처리했다는 안도감보다 더 깊이 마음에 남은 것은, 예레미야 24장에서 계속 문장의 주어로 나타나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의 주어는 하나님입니다

예레미야 24장을 반복해서 읽다 보니 하나님께서 계속 말씀의 주어가 되어 계셨습니다.
내가 그들을 돌아보겠다.
내가 다시 인도하겠다.
내가 세우겠다.
내가 심겠다.
내가 나를 아는 마음을 주겠다.
사람들이 스스로 길을 찾아 돌아오겠다는 말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친히 돌아보시고 인도하시며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영어 성경을 읽을 때는 반복되는 “I will”이라는 표현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왔습니다.

I will bring them back.
I will build them up.
I will plant them.
I will give them a heart to know me.

영어는 주어 다음에 곧바로 “will”과 동사가 나오기 때문에 문장을 시작하자마자 하나님의 의지가 들립니다.
I will. 내가 하겠다.
무엇을 하실지 모두 읽기도 전에 먼저 이 일의 주체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박힙니다. 참 신기합니다.
반면 한국어 성경은 조금 다르게 다가옵니다.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고…”라는 문장을 끝까지 읽어야 하나님의 약속이 완성됩니다. 앞에 나온 “내가”와 문장 끝의 “하겠다”가 연결되려면 말씀을 천천히 따라가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어 말씀은 한 번 읽고 지나가기보다 자꾸 반복해서 읽게 됩니다.
다시 읽을 때마다 앞의 “내가”와 마지막의 “하겠다”가 이어지면서,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시겠다는 약속이 더 깊이 마음에 남습니다.

영어의 “I will”은 하나님의 의지를 단번에 들려주고, 한국어의 “내가 하겠다”는 그 약속을 끝까지 읽으며 붙들게 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돌아가는 힘까지

하나님은 그들의 외적인 상황만 회복시키겠다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쓰리김의 성경맛집에서 나누고 싶은 말씀은 예레미야 24장 입니다.

예레미야 24장과 25장이 펼쳐진 한영 성경책,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의 비유, 바벨론 포로 70년 예언이 형광펜으로 표시된 성경 묵상 사진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 예레미야 24장 7절

I will give them a heart to know me, that I am the Lord. They will be my people, and I will be their God, for they will return to me with all their heart.Jeremiah 24:7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 마음으로 전심을 다해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을 읽으며 놀라웠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일조차 우리의 의지와 노력에만 맡겨 두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아볼 수 있는 마음도 주시고,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마음을 이끄시는 분도 하나님이셨습니다.너무 고맙지요?
나는 종종 내 믿음까지 내가 잘 붙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더 노력해야 하고,
내가 더 강해져야 하며,
내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내가 하나님을 붙드는 것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나를 붙들고 계신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내가 하나님을 찾기 전에 하나님께서 나를 돌아보시고, 내가 돌아갈 길을 잃었을 때에도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마음을 주십니다.

돌아오는 힘까지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말씀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된다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발견했다면 확인하고 고쳐야 합니다. 필요한 연락을 하고,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처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 뒤에도 결과까지 모두 붙잡고 불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 몫은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정직하게 하는 것입니다.
나를 세우고 심으며 끝까지 인도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믿음은 손을 놓는 무책임함이 아니라,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인생 전체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바로잡아야 안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돌아보고 계시기에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하나님을 만납니까

오늘 말씀은 믿는 사람과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 모두에게 한 분의 하나님을 보여 줍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내가 실수하거나 계획을 놓쳤다고 해서 하나님의 돌보심까지 흐트러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잘할 때만 곁에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일이 어긋난 자리에서도 계속 삶의 주어가 되어 주십니다.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잘못을 찾아내어 꾸짖기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그분은 무너진 것을 보고 끝났다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다시 세우고, 뽑힌 자리에 다시 심으며, 사람의 마음까지 새롭게 하시는 분입니다.
사람의 현재 모습만 보고 미래를 단정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입니다.

놓친 것을 정죄하기보다 다시 찾게 하시고, 무너진 것을 비웃기보다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태도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자신을 지나치게 몰아붙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실수도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것입니다. 당황스러운 순간에도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결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본 누군가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저 사람은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는데도 왜 완전히 무너지지 않을까.’
‘저 사람이 믿는 하나님은 실수한 사람을 버리지 않는 분인가 보다.’

내가 놓친 것이 있어도

오늘 하루는 계획했던 루틴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을 처리하다 보니 시간은 훌쩍 지나 있었고, 해야 할 일들은 제자리에 남아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루틴이 흐트러졌다고 해서 하루 전체가 실패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잘못된 것을 발견했고, 하나씩 확인했으며, 필요한 부분을 바로잡았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보다 앞서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염려하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이미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I will. 내가 하겠다.
내가 나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십니다.
내가 억지로 뿌리내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심으십니다.
내가 하나님께 돌아갈 길을 잃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돌아올 마음을 주십니다.
오늘 내가 놓친 것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놓치지 않으십니다.

오늘의 한 문장

내가 놓친 것이 있어도 하나님은 나를 놓치지 않으십니다. 나의 실수보다 하나님의 “I will”이 더 강합니다 

오늘의 영어 단어 10개 

  1. Fig – 무화과
  • The good figs represent people God will restore.
  • 좋은 무화과는 하나님께서 회복하실 백성을 나타냅니다.
  1. Plant – 심다
  • God promised to plant His people again.
  •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다시 심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 Build – 세우다
  • The Lord will build us up.
  • 주님은 우리를 세워 주십니다.
  1. Heart – 마음
  • God gives us a heart to know Him.
  •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주십니다.
  1. Guide – 인도하다
  • God guides me every day.
  • 하나님은 매일 나를 인도하십니다.
  1. Restore – 회복시키다
  • The Lord restores broken lives.
  • 주님은 상한 삶을 회복시키십니다.
  1. Trust – 신뢰하다
  • I trust God's plan for my life.
  • 나는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합니다.
  1. Remain – 머물다
  • Remain in God's Word.
  •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십시오.
  1. Obey – 순종하다
  • Obedience brings blessing.
  • 순종은 축복을 가져옵니다.
  1. Faithful – 신실한
  • God is always faithful.
  •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영어 예문 10개

  1. God always leads me in the right direction.
  •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1. I want to stay close to God's heart.
  • 나는 하나님의 마음에 가까이 머물고 싶습니다.
  1. God's plans are always good.
  •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나 선합니다.
  1. He plants hope in my heart.
  • 하나님은 내 마음에 소망을 심으십니다.
  1. The Lord builds my faith every day.
  • 주님은 매일 내 믿음을 세우십니다.
  1. I choose to trust God's timing.
  • 나는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기로 선택합니다.
  1. God's Word gives me strength.
  • 하나님의 말씀은 내게 힘을 줍니다.
  1. I will follow where God leads me.
  • 나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을 따라가겠습니다.
  1. God never stops caring for His children.
  •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를 돌보시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으십니다.
  1. My heart belongs to the Lord.
  • 내 마음은 주님께 속해 있습니다.

영어 회화 10문장

A: What did you read today?

  • 오늘 무엇을 읽었나요?

B: I read Jeremiah chapters 24 and 25.

  • 예레미야 24장과 25장을 읽었어요.

A: What touched your heart?

  • 무엇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나요?

B: God gives us a heart to know Him.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주신다는 말씀이요.

A: What did you learn today?

  • 오늘 무엇을 배웠나요?

B: God is always leading me.

  • 하나님은 언제나 저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배웠어요.

A: What will you do today?

  • 오늘 어떻게 살고 싶나요?

B: I will stay in God's Word.

  •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겠습니다.

A: Do you trust God's plan?

  • 하나님의 계획을 믿나요?

B: Yes, I trust Him with all my heart.

  • 네,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 쓰리김의 오늘의 기도 

이끄시는 하나님,
언제나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시며 세워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심으시고,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주시는 은혜를 믿습니다.
오늘도 저를 가장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시고, 그 말씀 안에 거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제 삶이 하나님의 손에 심겨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Today's Prayer 

Guiding Father,
Thank You for always caring for us, leading us, and building us up.
I believe that You are the One who plants us where we should be and gives us a heart to know You.
Lead me again today, and help me remain in Your Word with a willing and obedient heart.
May my life bear good fruit wherever You plant me, and may I trust You in every season.
In Jesus' name, I pray. Amen.

🎵 오늘의 추천 찬양 | WELOVE – 시간을 뚫고

시간을 넘어 신실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가장 좋은 곳에 심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함께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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