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day, July 12, 2026 ✍️쓰리김의 성경맛집
하나님을 오해하면 왜 기쁨을 읽게 될까요? 요한복음 15장 11절과 심리학을 통해 감정과 사실을 구분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발견하며 참된 기쁨을 회복하는 묵상입니다.

📖 오늘 쓰리김이 나누고 싶은 말씀은 요한복음 15장 11절 입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15장 11절)
"I have told you this so that my joy may be in you and that your joy may be complete."
(John 15:11, NIV)
하나님을 오해하면 왜 기쁨을 잃게 될까?
기쁨은 어디에서 올까요?
좋은 일이 생기면 기쁘고,
문제가 생기면 슬퍼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살아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같은 상황 속에서 함께 한 사람은 모두 힘들어했고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그 아픔을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방식은 서로 달랐습니다.
차이는 상황보다 '해석'에 있었습니다.
심리학에서도 감정은 사건 자체보다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신앙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요?
사람도 오해받으면 슬픕니다.
누군가 내 마음을 오해하면 참 속상합니다.
"나는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오해가 풀리는 순간에는 마음이 놓이고 다시 기뻐집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도 그러실까?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오해하면 하나님도 슬퍼하시고,
그 오해가 풀려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면 기뻐하실까?
성경은 그렇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잃은 양을 찾은 목자의 기쁨을 말씀하셨고,
탕자가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잔치를 열었습니다.
또 한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올 때 하늘에서 큰 기쁨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우리가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알아 가는 관계의 회복에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자주 오해합니다.
기도가 응답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잊으셨나? 아니 어떻게 그러실수 있죠?"
실패하면
"하나님 어떻게 저한테 이러실 수 있어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하나님은 저 사람이 저보다 나은게 도대체 뭐에요?"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쓰리김은 있습니다. ^^;
그런데 시간이 지나 말씀을 읽으며 깨달았습니다.
많은 경우 하나님이 변하신 것이 아니라,
내 감정이 하나님의 마음을 다르게 해석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살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말이 때로는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슬픈데 괜찮은 척, (흐흐흐 멋쩍은 웃음만^^;)
서운한데 아닌 척, (입술을 살짝깨물게되고...)
억울한데 웃는 척. (눈물은 그렁그렁)
이렇게 감정을 덮어버리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쓰리김은 스스로를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김긍정이라고 해"
그래서 어떤 일이 생겨도 늘 쿨하게 말을 했습니다.
" 괜찮습니다."
" 아 네 그러셨겠죠"
그런데 돌아서도 나면 제 마음은 전혀 괜찮지가 않았습니다.
겉으로는 이해한것 처럼 말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속상함과 서운함이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몇 해 전 상담학 시간에 교수님이 강의시간에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사람은 어떤 사건을 만나든 반드시 감정이 생긴다고요
단 하나의 사건도 아무감정이 없이 지나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괜찮았던 것이 아니라 괜찮다고 하면서 제 감정을 덮어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저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것이 성숙함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진짜 성숙함이란, 감정을 솔직하게 알아차리고 건강하게 처리하는 것이였습니다.
성경을 보면 다윗은 울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따졌습니다.
하박국은 질문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감정을 꾸짖기보다,
그 마음을 들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은 감정을 없애고 숨기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하나님앞으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쓰리김은 📒💻노트를 꺼냅니다.📔📓📝🗒️📋
요즘은 마음이 복잡할 때 노트를 펼칩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제 마음을 적습니다.
- 지금 내 감정은?
- 왜 이렇게 느끼는 걸까?
- 내가 내린 결론은 무엇일까?
다른 한쪽에는 사실을 적습니다.
- 실제로 일어난 일은 무엇인가?
- 내가 추측하는 것은 무엇인가?
- 하나님은 말씀에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그리고 또 적어 봅니다.
- 이 문제의 장점은 무엇일까?
- 단점은 무엇일까?
-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것은?
- 돈이나 관계, 시간의 문제도 연결되어 있을까?
-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신기하게도 글로 적기 시작하면
감정과 사실이 조금씩 구분됩니다.
그리고 말씀을 읽는 순간,
내가 하나님을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아하! 바로 이거로구나!
하나님은 기쁨을 빼앗으시는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목적은 우리를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쁨은 문제가 하나도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기쁨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다시 알게 될 때 찾아오는 선물입니다.
하나님을 오해할수록 기쁨은 멀어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갈수록 기쁨은 깊어집니다.
쓰리김이 추천하는 오늘의 적용
오늘 마음이 무겁다면,
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하지 말고
노트 한 권을 꺼내 보세요.
감정을 숨기지 말고 적어 보세요.
그리고 그 옆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어 보세요.
어쩌면 오늘 필요한 것은
감정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해석을 다시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쓰리김의 오늘의 한 문장
기쁨은 모든 문제가 해결될 때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풀릴 때 다시 찾아옵니다.
📥 무료 워크북 다운로드
📖쓰리김의 성경맛집 워크북
Series 1. 감정과 말씀 노트
👇 아래 PDF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하세요.
이 워크북은 개인 묵상을 위해 무료로 제공됩니다.
오늘은 글을 읽고 끝내지 말고 직접 적어 보세요.
- 지금 내 감정은 무엇인가?
-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가?
- 그것은 사실인가, 아니면 내 감정이 만든 결론인가?
-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감정을 숨기지 말고, 말씀으로 다시 바라보세요.
🎵 오늘의 추천 찬양
하나님은 항상 내 생각보다 내 계획보다 더 좋은것을 주시네요^^
오늘은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 손경민 이 찬양을 추천합니다.
흥겨운 찬양 리듬에 맞춰 따라 부르다 보면 어느새 기쁨이 충만해져요
가장 좋은 것을 당신에게 주실 하나님을 쓰리김이 찬양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7VX4zuUwX0&list=RDF7VX4zuUwX0&start_radio=1
📌함께 읽으면 좋은 글
https://seungriwithgod.tistory.com/117
📖 하나님은 왜 기록을 남기셨을까? | 기록의 힘과 하나님의 마음 (하박국 2장 2절)
📅 Friday, July 10, 2026 ✍️쓰리김의 성경맛집하나님은 왜 성경을 기록으로 남기셨을까요? 기록은 단순히 잊지 않기 위한 메모가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입니다. 하박국 2장 2절을 통
www.seungriwithgod.com
https://seungriwithgod.tistory.com/116
📖 하나님은 왜 이름을 바꾸실까? | 이름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 (창세기 17장 5절)
📅 Thursday, July 9, 2026 ✍️쓰리김의 성경맛집하나님은 왜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야곱을 이스라엘로 이름을 바꾸셨을까요? 창세기 17장 5절을 통해 이름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합니다. 하
www.seungriwithgod.com
https://seungriwithgod.tistory.com/115
📖 하나님은 왜 질문하실까? | 창세기 3장 9절
📅 Wednesday, July 8, 2026 ✍️쓰리김의 성경맛집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데 왜 사람에게 질문하셨을까요? 창세기 3장 9절 "네가 어디 있느냐?"를 통해 질문의 힘을 묵상합니다. 심리학과 상담학이 말
www.seungriwithgod.com
쓰리김의 성경맛집은 성경 말씀을 일상, 이민 생활, 일터의 경험과 연결해 묵상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믿음의 위로와 실제적인 적용을 나누는 기독교 묵상 블로그입니다.
이 글은 쓰리김이 말씀 앞에서 기도하며 직접 묵상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무단 복제 및 무단 전재를 금합니다.
인용하실 경우에는 출처와 원문 링크를 함께 남겨 주세요.
© 쓰리김의 성경맛집. All rights reserved.
'성경 묵상과 신앙생활 > 성경묵상 (순수 성경 구절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하나님은 왜 선물을 주실까? | 사랑은 왜 선물이 될까? (요한일서 4장 19절) (39) | 2026.07.12 |
|---|---|
| 📖 하나님은 왜 이름을 바꾸실까? | 이름 속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 (창세기 17장 5절) (23) | 2026.07.10 |
| 📖 하나님은 왜 질문하실까? | 창세기 3장 9절 (21) | 2026.07.09 |
| 하나님은 왜 준비의 시간을 주실까? | 신명기 8장 2절 (33) | 2026.07.07 |
|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과 누가복음 10장 36-37절 묵상 – 모르는 사람에게도 “Congrats!” 할 수 있는 마음 (15) | 2026.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