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및 외국어

하늘의 별들의 이름도 아시는 분|The Chosen 시즌 1 에피소드 1과 이사야 43장 1절 묵상

쓰리김 2026. 6. 10. 09:00

📅 Tuesday, June 9, 2026 쓰리김의 성경맛집

The Chosen 시즌 1 에피소드 1을 다시 보며 막달라 마리아, 니고데모, 시몬 베드로, 마태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이사야 43장 1절 “내가 너를 이름으로 불렀다”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성경공부와 영어공부가 만나는 중년의 깊어지는 공부 기록.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어린아이와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의 이름을 아신다는 이사야 43장 1절 묵상 이미지 (이미지 출처: Ai로 생성한 이미지 입니다.)

같은 영상을 다시 보는 일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다. 

처음 볼 때는 전체적인 분위기와 흐름을 따라갔다면, 다시 볼 때는 인물의 표정, 대사의 의미,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말씀의 연결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

특히 The Chosen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 어린 마리아와 아버지의 대화, 그리고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를 이름으로 부르시는 장면은 영어 표현으로도, 신앙 묵상으로도 오래 머물고 싶은 장면이었다.

오늘은 에피소드 1을 다시 복습하며 새롭게 보이고 들린 것들을 정리해보고 싶다.

어린 마리아와 아버지의 대화

에피소드의 시작은 어린 마리아의 밤 장면이다.

어린 마리아는 무서워한다.
왜 무서운지 정확히 설명하지는 못한다. 그냥 무섭다.

아버지가 묻는다.

What are you afraid of?
무엇이 무섭니?

마리아는 대답한다.

I don’t know.
모르겠어요.

나는 이 짧은 대화가 참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우리도 그렇지 않은가. 때로는 왜 불안한지 정확히 설명할 수 없을 때가 있다. 무엇이 나를 두렵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마음 한쪽이 흔들릴 때가 있다.

그때 아버지는 어린 마리아에게 하늘을 보라고 한다.

Look at the stars.
별들을 보렴.

그리고 말한다.


하나님은 저 하늘의 별들의 이름도 아시는 분이라고.

 

이 장면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하늘의 별들의 이름도 아시는 분.

생각나는 찬양도 떠오른다. (비 준비하시니...)
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을 그냥 무리로 보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아시고 부르시는 분.
그 별들을 기억하시고 붙드시는 분.

그 하나님이 어린 마리아의 이름도 아신다.

아버지는 마리아에게 무서울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그때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예언자 이사야의 말씀을 떠올리게 한다.

Fear not, for I have redeemed you.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다.

I have called you by name.
내가 너를 이름으로 불렀다.

You are mine.
너는 내 것이다.

 

📌📖오늘 쓰리김이 나누고 싶은 말씀은 이사야 43장 1절이다.

이사야서 43장 1절 별들의 이름을 아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는 성경사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어린 마리아에게 이 말씀은 아버지의 목소리로 심겨졌다.
그때는 아마 몰랐을 것이다. 그 말씀이 훗날 자신이 무너진 자리에서 다시 살아나는 문이 될 줄은.

이름을 잃어버린 마리아

어른이 된 마리아는 더 이상 어린 시절의 마리아 같지 않다.

사람들은 그녀를 마리아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녀는 Lilith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 이름은 성경에 나오는 막달라 마리아의 실제 이름이라기보다, 드라마가 그녀의 무너진 정체성과 어둠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이름처럼 보인다.

성경은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 길게 설명하지 않는다.
다만 그녀가 예수님께 일곱 귀신에게서 고침받은 여인이었다고 말한다.

 

그녀가 어떤 삶을 지나왔는지, 어떤 상처를 견뎠는지, 어떤 밤들을 통과했는지 성경은 자세히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드라마는 그 짧은 기록 사이에 한 사람의 절망과 회복을 상상으로 채운다.

사람들은 그녀를 두려워하고, 피하고, 문제 있는 사람처럼 본다.
종교 지도자 니고데모도 그녀를 도와보려 하지만 실패한다.
그녀는 누구도 고칠 수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신다.

예수님은 그녀를 정죄하지 않으신다.
설명을 먼저 요구하지도 않으신다.
“너는 왜 이렇게 살았느냐”고 묻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먼저 그녀의 이름을 부르신다.

 

Mary.

 

사람들은 그녀를 다른 이름으로 불렀지만, 예수님은 그녀의 진짜 이름을 부르신다.

이 장면에서 마음이 멈췄다.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 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이름으로 부르지 않으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시는 이름으로 부르신다.
사람들이 붙인 이름이 아니라, 내가 잃어버린 진짜 이름으로 부르신다.

The Chosen 시즌 1 에피소드 1 주요 인물 정리

이번 에피소드에는 여러 인물의 이야기가 한 번에 섞여 나온다.
처음 보면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각 인물이 처한 현실을 알고 보면 장면이 훨씬 선명해진다.

영어 이름한글 발음 / 성경 이름어떤 인물인가핵심 포인트

Mary Magdalene 메리 매그덜린 / 막달라 마리아 상처와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여인 사람들은 그녀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지만, 예수님은 그녀의 진짜 이름을 부르신다.
Lilith 릴리스 드라마 속에서 마리아가 불리는 이름 마리아가 잃어버린 정체성과 어둠을 상징하는 이름처럼 보인다.
Jesus 지저스 / 예수님 마리아를 찾아오시는 분 정죄보다 먼저 이름을 부르시고, 잃어버린 정체성을 회복시키신다.
Nicodemus 니커디머스 / 니고데모 유대인의 존경받는 종교 지도자 지식과 권위는 있지만 한 사람의 깊은 고통 앞에서 자신의 한계를 경험한다.
Zohara 조하라 니고데모의 아내로 나오는 인물 성경보다 드라마적 상상으로 더해진 인물로, 니고데모의 사회적 위치와 가정을 보여준다.
Simon 사이먼 / 시몬 베드로 갈릴리의 어부 세금과 생계 문제로 압박을 받는 현실적인 인물이다.
Andrew 앤드루 / 안드레 시몬의 형제이자 어부 시몬과 함께 현실의 무게를 나누는 인물이다.
Matthew 매튜 / 마태 세금 징수원, tax collector 유대인이지만 로마를 위해 세금을 걷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받는다.
Quintus 퀸터스 로마 고위 관리 드라마 창작 인물로, 당시 로마의 지배와 압박을 보여준다.
Roman soldiers 로먼 솔저스 / 로마 군인들 로마 제국의 군인들 세금, 통제, 두려움이라는 시대적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 인물들을 보며 한 가지가 보였다.

막달라 마리아는 영적으로 무너진 사람이다.
시몬 베드로는 현실 문제에 눌린 사람이다.
마태는 사람들에게 미움받는 사람이다.
니고데모는 지식은 많지만 한계를 느끼는 사람이다.

모두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한 가지는 같다.

그들 모두에게 예수님이 필요했다.

영어가 마음으로 들릴 때

이번에 에피소드 1을 다시 보며 느낀 것은, 영어 공부가 단어와 문법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영어 표현은 장면의 배경을 알고 들을 때 훨씬 풍성해진다.
그 사람이 왜 그 말을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말하는지, 그 문장이 어떤 말씀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알게 되면 짧은 표현도 오래 남는다.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를 부르시는 장면에서 기억하고 싶은 표현들이 있다.

Who are you?
당신은 누구세요?

Fear not.
두려워하지 말라.

I have called you by name.
내가 너를 이름으로 불렀다.

You are mine.
너는 내 것이다.

이 문장들은 어렵거나 긴 문장이 아니다.

근데 사실 발음이 좀 듣기 어렵기도 하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깊다.

영어 공부는 단순히 많이 듣고 빨리 넘어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어떤 장면에서, 어떤 마음으로, 왜 그 말을 하는지 알게 될 때 표현은 더 오래 남는다.

특히 신앙의 이야기 안에서 영어를 만날 때, 영어는 단순한 외국어가 아니라 말씀을 더 깊이 듣는 통로가 될 수 있다.

함께 기억하면 좋은 영어 표현

오늘은 어제 공부한 핵심 말씀 표현만 반복하기보다, 에피소드 전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표현들을 더 정리해보고 싶다.

What is happening?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Who is he? / Who is she?
저 남자는 누구지? / 저 여자는 누구지?

He is a tax collector.
그는 세금 징수원이다.

They are fishermen.
그들은 어부들이다.

He is under pressure.
그는 압박을 받고 있다.

She is deeply wounded.
그녀는 깊이 상처 입은 사람이다.

He cannot fix her.
그는 그녀를 고칠 수 없다.

Rome is in control.
로마가 지배하고 있다.

People are afraid.
사람들은 두려워하고 있다.

 

Jesus sees the person behind the pain.
예수님은 고통 뒤에 있는 한 사람을 보신다.

이 마지막 문장이 특히 마음에 남는다.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난 문제를 본다.
이상한 행동, 무너진 모습, 불안정한 말투, 실패한 결과를 본다.

하지만 예수님은 고통 뒤에 있는 한 사람을 보신다.
그 사람이 잃어버린 이름을 보시고, 그 사람의 진짜 정체성을 부르신다.

아버지의 목소리로 남은 말씀

어린 마리아에게 아버지의 목소리로 남은 말씀이 있었다.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너를 이름으로 부르셨다.”
“너는 하나님의 것이다.”

이 장면을 보면서 나에게도 오래전부터 마음에 남아 있는 말씀이 떠올랐다.

 

내 이름에는 아버지의 기도가 담겨 있다.
내가 태어나기 전, 아버지는 창세기 32장 24절부터 28절 말씀을 묵상하시며 내 이름을 지어주셨다고 했다.

그 말씀은 야곱이 밤새 씨름한 후 새 이름을 받는 장면이다.
야곱은 더 이상 야곱이라 불리지 않고 이스라엘이라 불린다.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아버지는 그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끝내 이기는 사람으로 살아가라는 뜻을 내 이름 안에 담아주셨다.

나는 내 이름을 이 글에 직접 쓰지는 않으려 한다. 
하지만 그 이름에 담긴 뜻은 내 삶을 오래 붙들어왔다.

 

나는 어릴 때부터 그 뜻을 묵상했다.
그리고 그 이름대로 살고 싶었다.

때로는 이긴 것 같지 않은 날도 많았다.
넘어진 날도 있었고, 뒤처진 것 같은 날도 있었다.
낯선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며 작아지는 날도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이름의 뜻은 내 안에서 계속 나를 불렀다.

너는 포기하는 사람이 아니다.
너는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이다.
너는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끝내 이기는 사람이다.

이름은 감추고, 사명은 남기고

생각해보면 어린 시절의 말들은 아이 안에 오래 남는다.

좋은 말도, 아픈 말도, 기도도, 상처도 오래 남는다.
마리아에게 아버지가 들려준 이사야의 말씀이 훗날 예수님의 음성으로 다시 살아났듯이, 내 안에도 오래 남아 있던 이름의 뜻이 오늘 다시 살아나는 것 같았다.

 

하나님은 하늘의 별들의 이름도 아시는 분이다.
그분은 마리아의 이름도 아셨고, 나의 이름도 아셨다.

그리고 어쩌면 내 이름 안에 담긴 뜻도 오래전부터 알고 계셨을 것이다.

중년의 나이에 서서 이제 나는 “이긴다”는 의미를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예전에는 내가 무너지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내가 버티는 것이 중요했고, 내가 살아남는 것이 중요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나의 싸움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더 넓은 삶을 생각한다.

 

나 혼자 이기는 삶이 아니라,
누군가도 자기 이름을 다시 찾고 자기 삶을 다시 일으키도록 돕는 삶.

 

어쩌면 이것이 내가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한 이유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것이 내가 낯선 땅에서 계속 배우며 살아가는 이유인지도 모른다.

 

영어는 더 이상 시험을 위한 언어만은 아니다.
영어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문이 될 수 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내 마음을 전하고, 누군가에게 “You are not alone”이라고 말해줄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

You a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God knows your name.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아세요.

Fear not.
두려워하지 마세요.

언젠가 나도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진도보다 깊이

오늘은 Day 1, 내일은 Day 2.
계획표를 따라가면 공부를 잘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물론 진도도 필요하다.
하지만 중년의 공부는 조금 달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빨리 많이 하는 것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깊이 파고드는 공부가 더 중요하다.


무엇을 공부하느냐보다 왜 공부하고 싶은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실 나는 서구문화 자체에 큰 관심이 많은 사람은 아니었다.
팝송을 따라 부르고 싶다거나, 멋진 표현을 흉내 내고 싶다거나, 외국 문화가 좋아서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마음은 크지 않았다.

그래서 영어는 오랫동안 내게 강한 동기부여가 되지 못했다.

 

그런데 The Chosen을 다시 보며 영어가 다른 방식으로 다가왔다.

영어는 멋있어 보이기 위한 언어가 아니다. 
예수님이 한 사람을 어떻게 부르시는지 듣고 싶어서,
막달라 마리아의 두려움과 회복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서,
말씀과 사람의 마음이 만나는 그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나는 영어를 더 알고 싶어졌다.

이것이 내게는 새로운 동기부여였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깊이 파고들 때, 공부는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 된다.
중년의 공부는 어쩌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많이 아는 것보다, 왜 배우는지를 아는 것이 더 오래 가는 힘이 된다.

I don’t want to study English just to check things off.
나는 그냥 체크리스트 채우려고 영어 공부하고 싶지는 않다.

I want to study English because I want to understand what I truly love.
나는 내가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이해하고 싶어서 영어를 공부하고 싶다.

성경맛집과 외국어가 만날 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결국 성경공부다.

말씀을 읽고, 한 구절을 붙들고, 그 말씀이 오늘 내 삶과 어떻게 만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가장 좋다.

그속에서 내가 만난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하나님의 크고 놀라우심을 설명하는 작은 디테일을 모으고 싶다. 
성경 속 인물들이 먼 옛날의 종이 위 인물이 아니라, 우리처럼 두려워하고, 흔들리고, 현실의 압박 속에서 살아갔던 사람들이라는 것을 발견할 때 마음이 움직인다.

그리고 그 현실 한복판으로 예수님이 오셨다는 사실이 다시 놀랍다.

막달라 마리아에게도,
세금과 현실 문제에 눌린 베드로에게도,
사람들에게 미움받던 마태에게도,
종교적 지식으로도 한계를 느끼던 니고데모에게도,
예수님은 찾아오셨다.

그래서 나의 영어 공부도 이제 방향이 조금 더 분명해졌다.

성경맛집과 외국어가 만나야 한다.

말씀을 더 깊이 알고, 그 말씀을 다른 언어로도 나누고, 여러 문화권의 사람들과 마음을 연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영어는 그 길의 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언젠가는 여러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제 나는 진도를 위해 영어를 공부하고 싶지 않다.

내가 사랑하는 말씀을 더 깊이 알고 싶어서,
그 말씀을 다른 언어로도 나누고 싶어서,
누군가가 자기 이름을 다시 찾고 일어서도록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영어를 공부하고 싶다.

중년의 공부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내 방향은 이제 조금 더 분명해졌다.

성경맛집과 외국어가 만나는 길.
그 길 위에서 나는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않고 깊어지고 싶다.

I don’t need to rush.
나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I want to go deeper.
나는 더 깊어지고 싶다.

하늘의 별들의 이름도 아시는 분

하늘의 별들의 이름도 아시는 분이
막달라 마리아의 이름을 아셨다.

그리고 그분은 나의 이름도 아신다.

내가 왜 두려운지 정확히 설명하지 못할 때에도,
내가 내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할 때에도,
내가 늦었다고 느낄 때에도,
내가 혼자라고 느낄 때에도,

하나님은 나를 잊지 않으신다.

그분은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다.
내가 너를 이름으로 불렀다.
너는 내 것이다.

오늘 나는 그 말씀 앞에 오래 머문다.

나는 잊힌 사람이 아니다.
나는 우연히 여기까지 온 사람이 아니다.
나는 하나님께 이름으로 불린 사람이다.

그리고 이제는 믿고 싶다.

하나님이 내 이름 안에 심어두신 뜻은
나 혼자 살아남기 위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이름을 다시 찾고
하나님 안에서 일어서도록 돕기 위한 부르심이었다고.

오늘의 말씀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 이사야 43장 1절

오늘 함께 공부할 영어 표현

What are you afraid of?
무엇이 두렵니?

I don’t know.
모르겠어요.

Look at the stars.
별들을 보렴.

Who are you?
당신은 누구세요?

He is under pressure.
그는 압박을 받고 있다.

She is deeply wounded.
그녀는 깊이 상처 입은 사람이다.

Rome is in control.
로마가 지배하고 있다.

People are afraid.
사람들은 두려워하고 있다.

Jesus sees the person behind the pain.
예수님은 고통 뒤에 있는 한 사람을 보신다.

God knows your name.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아신다.

You a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I don’t need to rush.
나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I want to go deeper.
나는 더 깊어지고 싶다.

오늘의 묵상 질문

나는 요즘 나 자신을 어떤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가?

부족한 사람, 늦은 사람, 실패한 사람, 혼자인 사람이라고 부르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은 나를 어떤 이름으로 부르고 계실까?

오늘은 이 말씀 앞에 머물고 싶다.

I have called you by name. You are mine.
내가 너를 이름으로 불렀다. 너는 내 것이다.

 

🎵쓰리김이 추천하는 오늘의 찬양 : 비 준비하시니

하늘의 별들의 이름도 아시는 하나님,
비를 준비하시고 내 삶도 돌보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게 하는 찬양입니다. 

두려운 밤에도 하나님은 나를 아시고,
내게 필요한 은혜를 이미 준비하고 계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bE8jlY5umk&list=RD4bE8jlY5umk&start_radi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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