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묵상과 신앙생활/일상 속 신앙 적용 (성경 묵상을 일상과 연결)

성경에 족보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 말씀이 내 것이 되는 방법 (마태복음 1장)

쓰리김 2026. 7. 5. 06:46

📅 Saturday, July 4, 2026쓰리김의 성경맛집

성경에는 왜 족보가 이렇게 많이 나올까요? 마태복음 1장의 족보를 통해 성경을 재미있게 읽는 방법과 '말씀이 내 것이 되는 비밀'을 함께 나눕니다. 이애실 사모님의 족보용법과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배운 성경 읽기 습관을 소개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세 남매가 함께 성경을 읽으며 웃고 있는 따뜻한 가족의 모습, 말씀이 내 것이 되는 시간 사진 출처 : AI 생성 이미지 (ChatGPT 이미지 생성, OpenAI)

 

📖 쓰리김이 나누고 싶은 오늘의 말씀

마태복음 1장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가 표시된 성경, 성경에 족보가 많은 이유를 묵상하는 장면

마태복음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This is the genealogy of Jesus the Messiah the son of David, the son of Abraham.
(Matthew 1:1, NIV)

 


성경에 족보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언니~ 어떻게 언니 처럼 하면 성경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가끔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 

사실 저도 처음부터 성경이 재미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특히 족보가 나오면 이름도 어렵고, 누가 누구를 낳았는지 헷갈려 그냥 넘겨 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질문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왜 성경에 족보를 이렇게 많이 기록하게 하셨을까?'

요한복음 21장 25절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모두 기록한다면 세상도 그 책을 둘 곳이 부족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신 것은 모두 이유가 있다는 뜻입니다.

족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족보를 읽는 눈이 열렸습니다.

오래전에『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읽고 이애실 사모님의 성경 전문 강사스쿨에서

강의를 들으며 '족보용법'이라는 것을 처음 배웠습니다.

이 내용은 제가 연구해서 발견한 것이 아닙니다.

배우고 큰 도움을 받았기에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족보는 단순히 이름을 나열한 목록이 아니었습니다.

 

첫 번째 이름은 앞의 이야기를 요약해 주고,

중간에 반복되는 "낳고 낳고"는 하나님의 말씀이 실제 역사 속에서 이어져 왔음을 보여 주며,

마지막 이름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의 주인공을 알려 준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5장의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족보는 창조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노아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홍수 이야기를 준비합니다.

 

마태복음 1장의 족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은 구약의 큰 흐름을 요약하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예수님"은 앞으로 기록될 복음서의 주인공이십니다.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 순간부터 족보는 지루한 이름의 목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야기의 흐름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가르쳐 주신 성경 읽기

그런데 저에게는 또 하나의 선물이 있었습니다.

어릴 때 아버지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 속 이름 대신 네 이름을 넣어서 읽어 봐."

아버지가 먼저 읽으시면

"종태는..."

우리는 큰 소리로 따라 읽었습니다.

"승리는, 승효는, 승민이는..."

그때는 왜 그렇게 읽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깨달았습니다.

말씀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가 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생각해 보니 이것은 성경을 읽는 방법만이 아니었습니다.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의 기쁨에도,

누군가의 아픔에도,

내 이름을 넣어 보기 시작하니 세상이 조금씩 다르게 보였습니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말씀이 내 것이 되는 방법

많은 분들이 묻습니다.

"어떻게 하면 성경이 재미있어질까요?"

저는 특별한 비결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경공부를 해야 할까요? 네 ~물론입니다. 

성경은 그냥 알아지는 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평생을 배워도 아마 다 배울수 없는 유일한 책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전에 머리가 하얗게 되신 담임목사님께서 수요 성경공부 시간에 

칠판에 글을 쓰시다가

"제가 아직도 이렇게 모르는데 여러분이 아십니까?  

몰라요. 몰라. 정말 모르겠습니다. 알면 알수록 안다고 할수가 없어요"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펄쩍펄쩍 뛰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ㅎㅎ 

물론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면서 읽어야 하지만요 ....

 

하지만 오늘 한가지 작은 방법을 나누고 싶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이름이 나오면 잠시 멈춰 보세요.

그리고 그 이름 대신 내 이름을 넣어 읽어 보세요.

그 순간 말씀은 더 이상 2천 년 전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게 들려주시는 이야기가 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이름을 기억하시는 분

세상의 족보는 가문의 명예와 혈통을 말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의 족보는 조금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시며 약속을 이어 오셨다는 기록입니다.

그래서 족보를 읽다 보면 이름이 보이고,

이름이 보이기 시작하면 사람이 보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보기 시작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보입니다.


🌿 오늘의 작은 실천

오늘 성경을 읽다가 이름이 나오면 그냥 넘기지 말고 잠시 멈춰 보세요.

그리고 그 이름 대신 당신의 이름을 넣어 읽어 보세요.

어쩌면 그 순간부터 말씀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오늘의 영어 단어 10개

영어뜻
Genealogy 족보
Generation 세대
Ancestor 조상
Descendant 후손
Promise 약속
Remember 기억하다
Name 이름
Story 이야기
Heritage 유산
Belong 속하다

오늘의 영어 회화 10문장

  1. God knows my name. (하나님은 내 이름을 아십니다.)
  2. The Bible is becoming personal to me.(성경이 점점 나의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3. I want to understand God's Word.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습니다.)
  4. Every name has a story.(모든 이름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5. God remembers every person.(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기억하십니다.)
  6. This passage speaks to me.(오늘 이 말씀은 제게 말씀하십니다.)
  7. I enjoy reading the Bible.(저는 매일 성경읽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8. God's promises never fail.(하나님의 약속은 결코 변하지 않습니다. )
  9. I want His Word to change my life.(하나님의 말씀이 제 삶을 변화시키기를 원합니다. )
  10. Today I will read the Bible with faith.(오늘도 믿음으로 성경을 읽겠습니다.)

🙏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통해 우리를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경을 단순한 지식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해 주세요.

이름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처럼 우리도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게 하시고, 말씀 속에 우리의 이름을 넣어 읽으며 말씀이 삶이 되게 하여 주세요.

오늘도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뜻을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이야기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nglish Prayer

Dear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calling each of us by name.

Help us read the Bible not as someone else's story but as Your message to us today.

Teach us to treasure every person as You do and let Your Word become alive in our hearts.

May we walk in Your promises and live according to Your will.

In Jesus' name, Amen.


🎵 오늘의 추천 찬양

"주님의 마음 있는 곳 (WELOVE)"

오늘 글의 핵심처럼,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시고 부르시는 사랑을 깊이 묵상하게 하는 찬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8qloQzenSo&list=RDk8qloQzenSo&start_radi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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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쓰리김이 말씀 앞에서 기도하며 직접 묵상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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